대전협, 고대의대 성추행 사건 가해자 출교조치 촉구
대전협, 고대의대 성추행 사건 가해자 출교조치 촉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1.06.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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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행위 저지른 의대생, 엄중히 처벌 받아야 마땅"

"고려대 의대는 최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속히 출교조치 해야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는 9일 성명서를 통해 고려대 의대생들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학교 측이 속히 가해자들을 출교시키고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대전협은 "의사를 꿈꾸는 후배들이 동기간 성추행의 가해자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한 명 한 명의 고통을 치료하며 인류의 건강한 행복을 지향하는 의사 지망생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정신적 고통을 유발시키는 범법행위를 저지른 것은 마땅히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젊은 의사들은 국민들이 질병은 물론 성추행이나 성폭행 같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더욱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 의대생에게 폭넓게 윤리교육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서인이 된 예비의사의 윤리교육은 직업의 철학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사의 삶을 성찰하며 정립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후 예방과 별개로 학교 측이 하루빨리 가해자들을 출교 조치하는 것이 사회적 물의에 대한 기본적인 반성이자 대학의 사명"이라며 이번 일이 조속히 해결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대전협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계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우리 사회에서 약자를 농락하는 모든 폭력의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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