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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욱 연세의대 서울동창회장
김시욱 연세의대 서울동창회장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5.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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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과 책임이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스럽지만 동창 화합에 진력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창간 활발한 소통으로 의사회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해 자랑스런 연세의대 서울동창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7일 대림정에서 열린 연세의대 서울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시욱 회장(전 중랑구의사회장·김시욱안과의원장)은 “역사와 전통의 연세의대 서울동창회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선후배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단합된 동창들의 의견을 모교에 잘 전달해 발전된 의대, 발전하는 병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욱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발전하는 동창회, 함께하는 동창회를 모토로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적극 낼 것이며 특히 동창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의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동창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에 사랑과 존경을 함께 받는 서울동창회를 만드는데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시욱 회장은 오는 8월 열리는 세브란스 동창의 밤 행사 준비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의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동문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시욱 회장은 지난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중랑구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을 맡은 바 있어 의료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연세의대 서울동창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감사에 이욱용(마포 이내과의원)·정우제(구로 정내과의원) 원장을 추대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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