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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제2대 박시복 신임회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제2대 박시복 신임회장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1.04.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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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춘계학술대회 & 제1회 신경근골격핸즈온 워크숍 개최

박시복 신임회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박시복 한양의대 교수와 총무위원장에 정선근 서울의대 교수 등 제2기 임원진이 새로이 탄생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지난 9일 메디슨본사 아스클레페이온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제1회 신경근골격 핸즈온 워크숍과 정기총회를 열고, △추계학술대회 SIG 참여 △지방학회 활성화 △학회지 발간 등 2011년 사업계획과 1억3863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박시복 신임 회장은 “지방에서 추계학회를 개최하여 초음파장비를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급으로 확대 보급시키는 시발점으로 삼겠다”면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검사가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필수 능력이 될 수 있도록 전공의들을 위한 교과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회 1부 연수강좌에서는 ‘인대 손상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상하지의 인대를 주제로 해부학적 소견을 초음파와 MRI 소견을 연계하여 팔꿈치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1 춘계학술대회 & 제1회 신경근골격핸즈온 워크숍
이어진 2부 워크숍에서는 ‘초음파의 기초와 주관절 초음파 소견의 정복’이란 견관절에 관한 내용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핸즈온 코스는 많은 지식과 임상경험을 쌓은 강사들의 지도로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배움의 장이 제공됐다.

6회까지 진행되는 신경근골격초음파 핸즈온 코스는 △5월 7일(견관절) △6월 11일 완관절 및 수부 △9월 3일 고관절 및 슬관절 △10월 8일 족관절 및 족부 △11월 26일 척추 및 말초신경 등의 순으로 개최된다.

한편,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는 지난 2009년 학회 출범이후로 지속적인 말초신경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초음파 핸즈온 코스와 정기학술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춘·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말초신경계 및 근골격 질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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