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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 박상근 의료원장, 국민훈장석류장 수상
인제대 백병원 박상근 의료원장, 국민훈장석류장 수상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1.04.0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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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수상자 선정

박상근 의료원장이 국민훈장석류장 훈장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박상근 의료원장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훈장인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박상근 의료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료행위전문위원 활동과 보건복지부 국가암관리위원활동,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상근 의료원장은 “이제 국가에서 사후의 치료중심 보다는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이 국가의 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건강관리체계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공성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최경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등 내빈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의 날을 맞아 탤런트 주상욱씨를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보건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창설기념일(1949.4.7)을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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