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의료봉사 진료단 창단식 가져
대전협, 의료봉사 진료단 창단식 가져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1.04.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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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홍규(길병원), 강동완(서울의대), 강호(서울의대), 박수현(경희의대), 안상준(명지병원), 박세준(중앙대병원), 정석후(길병원), 신동수(길병원), 황세원(가톨릭의대), 안미영(충북대병원), 이민경(가천의대), 윤지윤(서울대병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안상준)는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참의료진료단 Expanded’(참진단E) 창단식을 지난 3일 의협 사석홀에서 개최했다.

참진단E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단원모집과 약품 등을 정비해 왔으며, 이제 정식 창단식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안상준 회장은 “현재 의사에 대해 사회에서 편견을 갖고 있다. 봉사를 통해 진료는 물론 경제적으로 힘든 이들을 따듯한 마음으로 치유하는 사회인으로서의 의사상을 구현할 것”이라며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정석후 참의료진료단장은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매월 봉사에 참여한 분들이 없었다면 일회성 봉사에 그쳤을 것이다”라며 “창단식을 맞아 봉사단원은 물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도움과 조언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봉사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을 전하는 참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상준 회장은 “스스로 참여하면서 더 좋은 진료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단원들의 모습에서 의료계의 희망을 발견했다”며 “참진단 활동이 삶의 활력소이자 자기 계발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참진단E는 창단식을 통해 국별체계를 확립했으며 △안미영 진료국장(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윤주영 기획국장(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수현 홍보국장(경희의대 본과4)을 임명했다.
한편, 참의료진료단E는 매월 넷째주 서울역 근처에 소재한 푸른나눔터에서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진료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공의와 의대생을 단원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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