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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병원, 간호사-의사 인력난 가중으로 아우성
지방 병원, 간호사-의사 인력난 가중으로 아우성
  • 의사신문
  • 승인 2011.03.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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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병원장들이 간호 인력난에 대해서는 간호사 이외의 대체인력 활용을 그리고 의사 인력난에 대해서는 대형병원의 펠로우 확보가 문제라며 안타까움을 호소, 새삼 이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간호등급제와 관련, 간호업무 가운데 간호사 이외의 인력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대체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간호사 부족현상을 해소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의사인력 부족현상과 관련, “중소병원이나 지방병원들의 경우 사실 간호사 문제보다 오히려 심각한 상황으로 전공의는 고사하고 임상과장을 뽑으려 해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그 이유는 수도권 대형병원들이 상당수의 의사인력을 `펠로우'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저수가에 더해 간호사 및 의사 인력난이 지방병원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것은 불을 보듯 명확하다. 이에대한 뚜렷한 대책도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서로 소통하면 필히 답은 나올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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