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 후보 서울시회장 출사표
나현 후보 서울시회장 출사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9.03.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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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 사라진 정, 나아가 의사로서의 정체성과 봉사정신, 조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밖으로는 본격적인 의료개혁 운동을 앞두고 의협의 주력군이자 선봉인 서울시의사회를 결속시켜 선봉에 서겠습니다”

지난 9일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출사표를 던진 나현 후보(가든안과의원장․전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는 척박한 의료현실을 바꿔 의사가 소신껏 진료와 동시에 경제적 안정도 보장받는 토대를 쌓는 의료개혁운동의 성공이야말로 새 집행부가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개원가는 대부분의 회원들이 하루 50명의 환자도 보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의사가 스스로 진료비 부담으로 처치를 두려워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의사회의 맏형인 서울시의사회가 의료개혁운동을 주도하고 결집된 힘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더해 이중삼중의 규제와 감시체계, 그리고 가혹하고 억울한 처벌로 고통받는 회원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나현 후보는 내적으로는 재정안정화 방안, 사무처 개혁, 의사신문 활성화, 의료봉사단 활동 다각화 등을 통해 바로서는 서울시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나현 후보는 “의협과 함께 전국을 선도하는 의사회, 원활한 개원가 고충처리 활성화 등 창의적인 의사회, 회원과 함께 하는 의사회를 그리며 진력하겠다”고 역설하고 “보험전문가, 법률전문가, 시민운동가 등을 참여시킨 회원을 위한 5분 대기조를 가동, 늘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의사회부터 개원의협의회, 동창회, 의쟁투 중앙위원,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 그야말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는 나현 후보는 “선봉 서울의 야전사령관! 나현이 있습니다‘는 말로 출사표를 대신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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