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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 제52차 정기총회 개최
동대문구의사회 제52차 정기총회 개최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1.02.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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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회장·윤석완)는 25일 오후 7시 나윤웨딩문화원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예산 7566만5965원을 확정했다.

이날 윤석완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동안 역동적인 의사회를 꿈꾸며 회원들에게 한발자국씩 다가가려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도 회원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며 회원 한분한분 모두 존중하고 중요시 여기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 여러분도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승주 부회장과 박상호 중랑구의사회장, 전준희 보건소장의 축사와 함께 표창장과 모범회원 시상으로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부의 회무보고, 2010년 수입·지출 결산보고, 2011년 사업계획(안), 수입·지출 예산(안)을 이의 없이 통과시키고, △회지발간 △의료분쟁 수습 △의료나눔봉사단 추진 △보건소의 진료영역 확대 억제 대책 강구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등 2011년 사업계획(안)과 새해 예산 7566만5965원을 확정지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 안건으로는 △의약분업 10주년 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을 하자 △일차의료기관 살리는 제대로된 의료전달체계 확립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차등수가제 폐지 △원격의료 반대 △65세 이상 본인부담 정액제 1만5000원 기준을 2만원으로 상향조정 등 8개항을 채택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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