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정총, "의료계 대한 마녀사냥 정책 더이상 안돼"
구로 정총, "의료계 대한 마녀사냥 정책 더이상 안돼"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1.02.26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오후 아주빌딩에서 열린 구로구의사회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김교웅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구로구의사회(회장 김교웅)는 지난 25일 오후7시 아주빌딩 지하1층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적극적 사회 참여’를 골자로한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이를 토대로 편성된 8555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민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비롯 이범례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박영선 민주당 국회의원, 고경화 전 의원 등의 내빈과 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개회사, 내빈축사, 학위패-표창패-감사패 등 시상)과 2부 본회의로 구분,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교웅 회장은 인사를 통해 “의료계에 대한 마녀사냥식 정책보다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함께 했으면 한다”는 강력한 바람과 함께 “의료계는 분열 아닌 단합을 이룬 가운데 사회활동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감사 및 전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신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확정됐으며 회칙개정을 통해 제3장 목적 및 사업에 ‘회원복지증진을 위한 수익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수익사업의 경우에는 상임이사회의 의결후 전체이사회의 추인을 받아야 한다)’을 추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의료수가 현실화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비롯 △소신진료 환경을 위한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 △행정규제 완화 △토요일 전일 가산제 도입 △의원급 응급환자 가산율 인정 △원외 처방 약제비 환수 철폐 △정률 적용 총진료비 1만5000원을 2만원으로 상향 조정 △보건소의 환자 진료부분을 국민건강예방과 의료급여 및 저소득층 진료로 제한하도록 대책 강구 △대외협력부 활성화 △의협정관 개정하여 중앙회비(상급단체회비) 상급단체에서 직접 징수(사무직원수_구의사회 1명, 시의사회 13명, 의협 150명) 등 10개항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위패의 경우 송영훈 회원(송영훈산부인과)-이충현 회원(구로제일의원)이, 표창패는 외국인 의료봉사의 경우 정용직 회원(정비뇨기과)-최갑희 회원(최갑희 안과)-박상준 회원(연세사랑모아산부인과)-최석용 회원(최석용정형외과)-이경미 회원(연세내과)-김명규 회원(고려MS영상의학과)이 그리고 감사패는 구로구보건소 의약과 류순형 주임과 구로구청 환경과 제영환 직원이 수여받았다.

김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