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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상근부회장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상근부회장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2.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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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출마 전에 저의 고향인 의료계에 먼저 출마 인사를 드리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도리다. 이제 의사들도 의료 현실이 어렵다고 한탄만할 것이 아니라 의료인 모두가 힘을 모아 복지정책에 앞장서야 할 때다”

오는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장석일 산부인과의사회 상근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와 노인노양보장제도 대책위원, 중앙아동성폭력 의료대책본부 자문위원, 국민권익특별위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 등의 커리어를 내세워 보건의료정책 개선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분당을 지역에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여러 거물급 인사도 거론되고 있지만 분명히 후보로 확정될 것을 확신한다. 지역 특성상 한나라당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될 확률이 높지만 신경쓰지 않고 ‘맞춤형 복지 전문가’로서 살맛나는 분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장석일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시민사회 위원장과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전문위원, 대법원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료복지, 소외·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점을 알게 됐다”며 “그 해결 방안을 마련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의료전문가로서 정책개진과 자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맞춤형 복지여망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정당 정치인으로서 입법과 정책 수립을 위해 직접적인 정치참여가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에 더해 장석일 예비후보는 “약사회의 경우, 출마를 선언하면 모두가 대변인과 홍보맨을 자청, 적극적으로 돕는 반면에 의사들은 당선 후에 보자는 사람이 많아 아쉽다”고 밝히고 의사 회원이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건강증진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장석일 예비후보는 “이제 의사들 스스로 의료현실에 대해 한탄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단결·화합하고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석일 예비후보는 “△맞춤형 교육 △맞춤형 교통대책 △맞춤형 주택정책 △맞춤형 세금정책 △맞춤형 가족제로 밝은 분당, 맑은 정치를 기치로 구태 정치와의 독립을 통해 살맛나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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