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7:41 (토)
의협과 병협, 큰 틀에서 상생방안 모색을 기대한다
의협과 병협, 큰 틀에서 상생방안 모색을 기대한다
  • 의사신문
  • 승인 2011.02.08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팔래스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큰 틀에서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협과 병협은 건강보험 체계와 보건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폭 넒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단체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큰 틀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또 의약분업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공감하고 의약분업 재평가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열린 양 단체간의 간담회 개최 의의는 최근 일차의료 활성화 관련 제도 개선 논의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의 추측을 불식시킨데 있다.

이런 갈등과 오해 불식에 더해 의약분업 재평가를 비롯 많은 부분에서 양 단체가 상호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 대한민국의 의료를 한층 건강하게 해주길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