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입에서 부화시키는 물고기
입이 커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굴에서 거의 항상 나오지 않고 입과 개구리 같은 눈만 빠끔하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알을 입에서 부화시키는 구강포란 물고기입니다.
보통 한 구멍에 한 마리씩 있는데 아마도 연애하러 남자 집에 놀러 간 모양입니다.
이렇게 몸이 다 나와 있고 한구멍에 두 마리가 있는 사진은 아마도 세계에서(?) 이 사진 밖에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무지 귀한 사진입니다.
장한〈해운대 백병원 척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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