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수술 5년새 2배이상 급증
무릎관절수술 5년새 2배이상 급증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1.01.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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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무릎관절 질환으로 수술받은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5년간(2005∼2009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2만5414건에서 2009년 5만4097건으로 2.13배(연평균 20.8%)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성별에 따르면 남성은 2504건(2005년)에서 6226건(2009년)으로 2.49배(연평균 25.6%), 여성은 2만2910건(2005년)에서 4만7871건(2009년)으로 2.09배(연평균 20.2%)증가해 남성증가율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인구 10만명당 무릎관절 수술건수는 70대(973건)>60대(528건)>80세이상(313건)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70대(258건)>80세이상(161건)>60대(120건) 순이며, 여성은 70대(1455건)>60대(898건)>80세이상(374건) 순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기준으로 여성이 4만7871건으로 전체수술 88.5%를 점유해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60∼70대 여성이 전체수술 75.4%(4만768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무릎관절 수술 진료비도 2005년 1670억5200만원에서 2009년 3912억9300만원으로 연평균 23.7% 증가했다. 여성은 1518억1700만원(2005년)에서 3484억2500만원(2009년)으로 약 2.30배(연평균 23.1%), 남성은 152억3500만원(2005년)에서 428억6800만원(2009년)으로 2.81배(연평균 29.5%)증가했다.

수술건당진료비를 보면 657만3000원(2005년)에서 723만3000원(2009년)으로 연평균 2.4%의 증가세를 보였다.

요양기관종별 수술건수를 살펴보면 병원은 1만286건(2005년)에서 2만9494건(2009년)으로 2.87배 증가했고, 종합병원은 7426건(2005년)에서 1만4466건(2009년)으로 1.94배, 상급종합병원은 5242건(2005년)에서 7706건(2009년)으로 1.47배 증가했으나 의원은 2460건(2005년)에서 2431건(2009년)으로 감소했다.

요양기관종별 수술건수의 분포는 2009년을 기준으로 병원 54.5%, 종합병원 26.7%, 상급종합병원 14.2%, 의원 4.5% 순이었다.

요양기관종별 수술진료비는 병원 662억4900만원에서 2076억5600만원으로 213.4%, 종합병원은 523억7100만원에서 1090억800만원으로 108.1%, 상급종합병원은 341억8500만원에서 592억5900만원으로 73.3%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 건당진료비는 2009년 상급종합병원이 769만원, 종합병원 753만6000원, 병원 704만1000원, 의원 632만2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2009년 무릎관절수술 5만4097건 중 전체 치환술이 4만9872건으로 92.2%를 점유해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분 치환술이 1391건, 재 전치환술 1150건 순으로 나타났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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