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형근)은 지난 30일 노사(직장노조 위원장 성광)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시설인 ‘가브리엘의 집’과 ‘브니엘의 집’을 방문하여 장애인 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가브리엘의 집(용산구 후암동)과 브니엘의 집(구로구 구로동)은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등 30여명을 보호하는 불우시설로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멸치 셋트 등을 전달했다.
건보공단은 이번달 초부터 전국의 2000여 자매결연 세대에 대한 후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7900여만을 후원단체에 기탁하기도 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260여개 불우보호시설에 대하여 총 2억여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증하는 ‘사랑의 이웃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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