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앱, 통합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윤구)이 올해 웹어워드 3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을 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심평원은 ‘웹어워드코리아 2010’에서 병원정보·질병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아이폰 앱 ‘건강정보’가 모바일앱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웹진 ‘건강나래’가 모바일웹과 PC웹 각 분야 최우수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정보’ 앱은 전국의 모든 병원(6만개 이상), 약국(2만1000개 이상)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내가 먹는 약이 안전한 것인지 조회해 볼 수 있는 DUR 기능,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오는 매거진(건강나래), ‘긴급신고 119’ 기능이 들어있는 다기능 앱이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지난 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터넷 관련 최고권위상이다. 이 대회는 삼성·LG, 네이버, Daum 등 인터넷 기업과 학계·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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