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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의 의료질서 문란행위 근절 약속 믿는다
인구협회의 의료질서 문란행위 근절 약속 믿는다
  • 의사신문
  • 승인 2010.12.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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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계와 갈등을 빚어온 보건의료단체 중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의료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해 주목받고 있다. 선순환의 길로 가는데 동참하겠다는 의사표시다.

이러한 결과는 의협이 인구협회에 대해 설립 취지 및 사업 목적을 벗어난 진료행태와 이로 인한 지역 의료기관 등과의 마찰 등과 관련 강력히 시정요구를 한데 따른 것이다.

의협 불법진료대책 특별위원회는 건강관리협회의 불법행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 의료광고규정 위반, 명칭 사칭, 검진 대상자 명단 확보 및 제공 등에 대한 의료법위반, 사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 조치하는 등 강경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의협은 “인구협회의 자정 노력 방침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와함께 “인구협과 함께 의료질서 문란행위들을 근절해 나가겠다”며 의료질서 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의료질서 문란행위 근절 약속은 매우 중요한 약속이다. 이런 만큼 의료계는 의료질서 확립이라는, 선순환을 위한 인구협의 근절 약속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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