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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창립 95주년 기념사
서울시의사회 창립 95주년 기념사
  • 의사신문
  • 승인 2010.12.0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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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믿음' 나누는 소통과 열정의 의사회 만들터”

서울시특별시의사회는 100주년을 준비하는 초입에서
그 동안의 보람과 성취를 돌아보고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사랑과 믿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소통하는 의사회, 열정이 있는 의사회'를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어느덧 창립 9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오늘의 이 기쁨을 서울특별시 2만8000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미참의료인상을 준비하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시는 한미약품 임원진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미약품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제9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하시는 경동교회 선한이웃클리닉의 김결 소장님과 최달용 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두 분 모두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시고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보여주신 사랑의 실천은 대한민국 의료봉사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사회에서 의사가 더 많은 존경과 사람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서울시특별시의사회는 100주년을 준비하는 초입에서 그 동안의 보람과 성취를 돌아보고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사랑과 믿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소통하는 의사회, 열정이 있는 의사회'를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오늘 `2010 전국 병원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건국대병원 그리고 수상하신 모든 병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의사신문사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의사와 환자를 이어주고 의사와 환자가 같이 보는, 친근하고 편안한 신개념 잡지인 `피플 N 닥터'(Peaple N Doctor)를 창간하였습니다. 의사신문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병의원과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의사신문 발행인·나 현 서울특별시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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