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 박상호 신임회장 선출
중랑구의, 박상호 신임회장 선출
  • 조영옥 기자
  • 승인 2009.0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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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의사회가 지난 24일 오후 7시 리베로뷔페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로 활동중인 박상호 회원을 8대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2009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8만7692원 늘어난 711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동희 회원과 이인식, 정은숙 회원 등 총 3명을 감사로 선출했다.

총회는 회원 200명 중 140명이 참가(위임 87명 포함)한 가운데 김시욱 회장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축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을 대신해 안제환 부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대독했으며 사승언 대한의사협회 전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의결에 들어가 2008년도 회무보고와 2008년도 수입 결산, 2008년도 지출 결산, 2009년도 사업계획안, 2009년도 수입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그 결과 회비를 전년보다 2만원 인상키로 했으며 올해 예산은 7118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회원 간 단결을 위한 반상회 월 1회 개최 △지역사회 단체와 돈독한 관계 유지 △통계 분석으로 의료분쟁 미연 방지 △회비 납부 적극 독려 △정치적 영향력 극대화 위한 업무 추진 등으로 정했다. 이후에는 회장과 감사 선출이 이어졌다. 회원의 추천을 받아 박상호 회원이 단독 출마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 8대 회장에 추대됐다.

박상호 신임 회장은 “중랑구의사회는 25개 구의사회 중 가장 진취적이며 자율적인 곳”이라고 말문을 연 뒤 “원론과 원칙, 단순한 비전을 제시하기 보다는 우리 구의사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3년 후에는 멋진, 최고의 회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는데 있어 게으름을 피우지 않겠다”며 “우리 모두 함께 갈 때만이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로는 이동희 회원과 이인식 회원, 정은숙 회원 등 3명을 선출했다.

한편, 내달 28일에 있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총회 건의 안건으로는 △차등수가제 폐지 △필요경비 인정범위 확대 및 소득세율 인하 △초ㆍ재진 구분 명확화 △카드 수수료 인하 △의약분업 재평가 새정부 건의 △의료보험 수가 관련 위헌 소송 제기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 및 인터넷 투표 실시 등으로 정했다.

조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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