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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향상 위한 토론회 열려
재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향상 위한 토론회 열려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1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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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은 오늘(23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아이 더 낳기 희망 대한민국 추진본부’ 출범식 및 재가 노인요양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가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 대부분이 만성노인성질환자로서 간호 및 요양서비스의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의료계의 간호인력 난으로 방문간호 등의 재가노인장기요양서비스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에 따라 방문간호 활성화 등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방문간호 인력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간호 등의 재가급여사업의 관리책임자 인력 기준 확대 등을 통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향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관계자들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애 서울여자간호대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순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영효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실 요양평가부 부장, 박현순 세왕장기요양시설장, 변재환 미래건강연대 상임고문, 김영미 방문간호 간호조무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정하균 의원은 “본 토론회가 방문간호 인력의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방문간호를 중심으로 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향상과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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