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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정보 유출하여, 검찰에 고발당해
환자정보 유출하여, 검찰에 고발당해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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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용 기자
환자진료기록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비케어가 대한의사협회(회장·경만호)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오늘(18일) 오전 11시20분경 대한의사협회 윤창겹 부회장, 신원형 상근부회장, 정국면 보험부회장, 이혁 보험이사는 서울지방검찰청을 방문해 (주)유비케어를 피고발인으로 하는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고발인은 윤창겸 부회장 외 100인이다.

윤 부회장은 고발장 제출 후 “불법으로 환자정보를 데이터마이닝해서 판매한 유비케어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한다”면서 “적지 않은 회원들이 본인의 ID와 PW를 회사에서 관리토록 하고 있는데, 반드시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며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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