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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11.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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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

보건복지부(장관·진수희)는 오는 19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0. 아동권리주간 및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 채택 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아동권리주간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을 겸한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아동의 권리증진과 보호를 위해 힘써온 대한변호사협회 및 보건의료단체인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이 협력체계를 이루어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OUR CHILDREN OUR FUTURE’를 공식 선포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신임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위촉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장에는 아동의 권리증진과 보호에 전 국민이 함께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아동권리부스가 설치되고 행복가족사진 전시회도 개최된다. 신임 아동학대홍보대사로는 타이거JK, 윤미래(가수부부), 예쁜아이들(노래패), 짐보(짐보리 캐릭터)가 위촉되며, 기존 홍보대사인 가수 김현철, 개그듀오 컬투와 함께 축하공연을 맡는다.

진수희 장관은 기념식서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예방에 힘써온 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협력기관에 포상을 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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