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6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고대의료원 비전선포식에서 암암병원에 건립 예정인 첨단의학센터의 화려한 자태가 공개됐다. 현재 26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안암병원은 지하3층 지상 15층 규모의 첨단의학센터를 건립해 3100여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고대의료원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의료원의 기념비적 사업인 첨단의학센터 건립을 조기에 추진, 3000 병상이 넘는 메머드급 의료기관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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