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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업내 자격 공식인증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업내 자격 공식인증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0.1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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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형근)은 사내에서 운영중인 『건강보험정보분석사』자격제도가 지난 8일 고용보험법에 의거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는 약 2000억 건이 저장되어 있는 전 국민의 건강보험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기요양 등의 데이터를 DW(Data Werehouse)를 이용하여 업무에 유용한 정보로 가공하는 능력을 검정하여 부여하는 사내 자격제도이다.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자격을 취득하면 포상금 및 부서 내부평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건보공단 직원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건보공단은 지난 7월27일에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자격 검정규칙’을 제정하여, 8월29일에 제1회 시험에서 5명, 9월30일 제2회 시험에서 30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 관계자는 “향후 전직원의 5%인 570여명의 정보분석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내교육 및 자격검정을 실시하여, 공공기관 최우수 IT 활용기관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분석정보 기반의 효율경영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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