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질환·여드름 등 질환 최신 치료법 강좌 마련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박기범)는 오는 14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제13회 추계 심포지엄을 연다.
피부과의사회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피부과 질환의 최신 치료법을 소개한다.
계절적으로 색소질환 치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색소질환 치료에 대한 심층분석과 함께 최신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피부과에서 쉽게 시술할 수 있는 약물을 이용한 비만 치료와 미니 지방흡입술에 관한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새롭게 동영상 강좌도 마련, 정밀한 시술이 필요한 여드름 흉터 치료와 탈모증 치료 강좌가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봉사단체인 ‘피부사랑 나눔회’의 경과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피부사랑 나눔회’는 현재 피부과 의사 200여명과 병원 직원 및 일반인 70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평균 120여명의 회원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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