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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장에 안용호씨
임상병리사협회장에 안용호씨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9.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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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는 올해 임상별리사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 강화와 함께 의료기사의 의료법 및 의료인 편입 정책사업이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대한임사병리사협회(회장 송운흥)는 오늘(21일) 오후2시 홀리데이인 성북호텔에서 2009년도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단독출마한 안용호 부회장(한일병원)을 선출했다.

이와함께 ‘ASCPi 시험 활성화 및 직업훈련 등 전문교육 확대‘를 골자로한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이를 토대로 편성된 8억6694만1454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오늘 열린 정기대의원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구분, 개최됐는데 1부는 강운형 총회 의장의 개회사와 송운흥 회장의 인사, 내빈 축사, 우수 시도회 및 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열린 2부 본회의는 2008년도 회무 및 경과보고, 2008년도 사업결산 및 승인, 임원선출, 2009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협회비의 시도회 배분비율 조정건 심의(서울시회 35%에서 40%로 조정), 가칭 ‘임상병리 정책개발연구회’ 설립 및 수입예산 책정건(회원 및 임원의 회관운영기금으로 충당), 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선출된 신임 안용호 회장은 인사를 통해 “자신이 내걸었던 선거공약인 △한국임상병리사 평가원 신설 △임상병리사 인지도 향상위한 홍보 및 위상 강화 △의료기사의 의료법 및 의료인편입 사업 추진 △임상병리정책발전연구회 결성 △중소형 병의원 회원을 위한 해당 교육 △한미 FTA서 ‘면허증 상호 인정’에 주력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원선출에 앞서 안 회장은 러닝메이트로 김성일(고대구로병원), 서한익(길병원), 이규춘(전북대병원), 유광현(삼성서울병원), 최승구(신흥대학) 회원을 지명했었다.

한편, 이날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조정호, 양만길, 라영주, 이혜연 △최우수지회 표창=충남 임상병리사회 △우수지회 표창=대전광역시 임상병리사회, 강원도 임상병리사회 △감사패=이현자 지경부 기술표준원 연구관, 조영미 국군군의학교 교관, 이도재 건보공단 수원지부 과장 △공로패=정순의 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장 △회장 표창=제36회 임상병리사 국시 수석합격자 이선영(건약대), 오태상(안산1대학)

△근무표창=최현오 공보이사, 김민중 교육이사, 박상남 교육부장, 성승준 교육부장, 윤옥진 여성부장, 조미숙 사무직원 △우수회원 시상=서울시회 김봉철 조성석, 부산시회 안광섭, 대구시회 구본윤, 인천시회 최현화, 광주시회 이진숙, 대전시회 박상필, 욿산시회 김동진, 경기도회 고인철, 강원도회 진혜경, 충북도회 김원식, 충남도회 정의석, 전북도회 강태규, 전남도회 황현규, 경남도회 민영진, 제주도회 김봉찬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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