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10월부터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주요사항과 신약 등재 및 경제성 평가 절차 등에 대해 토론, 특히, KRPIA가 요청한 경제성평가 지침 개정관련 사전 의견교환을 위해 KRPIA와 한국제약협회를 지침개발을 위한 자문위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신약등재 신청건 등에 대하여는 급여평가위원회 부의 이전에 제약사 요청시 설명회 기회를 부여하여 충분한 소명이 이뤄지도록 하고, 제약업계에 대한 충분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사안 발생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약사에서 요청 시 교육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도 제약업계의 요구를 경청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한국제약협회 및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와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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