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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186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86명 무료진료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5.03.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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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安哲民)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성동구의사회(회장·崔伯南)와 한양대병원(원장·趙在林) 주최로 제80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활동을 실시, 186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이 참관한 가운데 崔伯南성동구의사회장과 金鎭權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팀장으로 성동구의사회 강숙영·하동열·원수연(내과), 정병익(마취통증의학과), 고선용(산부인과), 안진균(피부과), 이환구(이비인후과), 김희중(비뇨기과), 한양대병원 이정민(안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동의씨 등 12명의 의사와 3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 72명의 환자를 비롯 마취통증의학과 31명, 산부인과 12명, 안과 23명, 이비인후과 13명, 피부과 10명, 비뇨기과 8명, 치과 17명 등 총 186명이었으며 이 중 임상병리검사 환자는 14명, 초음파검사 2명, X-Ray 7명, 심전도 2명, 독감예방접종 2명 등이었다.  

한편 오는 20일 개최되는 81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에는 서초구의사회와 강남성모병원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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