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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생보재단 출산양육지원사업 협약 체결
인구협회-생보재단 출산양육지원사업 협약 체결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0.10.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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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 예방교육 및 의료비 지원 等 공동사업 확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이시형)은 오늘(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사무총장·안효환)와 ‘출산양육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한다.

생보재단은 인구협회와 2009년 협약을 체결해 고위험임신 의료비지원, 조부모육아교육, 미취학아동 출산친화 콘텐츠 확대보급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생보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위험임신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고위험임산부의 산전검사 및 안전분만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위험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산전·후 건강관리, 영아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보재단과 인구협회는 ‘공동사무국’을 설치·운영해 고위험임신 예방관리 교육과 의료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 등을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생보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고위험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함으로써, 아기에게는 태내기부터 건강을 지켜주고 엄마에게는 출산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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