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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및 신문사 정기 감사
서울시의 및 신문사 정기 감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0.10.18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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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현)는 지난달 28일 '2010년 상반기 정기 감사’를 받고 의사회 발전 및 회원 권익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에서 나현 회장은 “이번 집행부 임기가 벌써 1년6개월이 흘렀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사회 행정력 강화에도 노력해 회원들을 위한 의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옥 감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감사의 지적과 칭찬은 서울시의사회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후반기에도 발전하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서는 각 부서별 회무점검에 이어, 결산 점검 등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전문지식 함양, 수익사업 활성화, 회원고충 적극 해결, 진료확인서 가이드라인 제정, 회비수납률 증대 방안 모색, 홈페이지 개편 등을 권고했다.

이에 앞서 의사신문사(발행인 겸 사장․나현)도 '2010회계년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달 27일 열려 나현 회장 취임이후 약 1년6개월 동안의 신문사 운영 및 예산집행 상황, 신문제작 등 전반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소피텔 앰베서더호텔 카페 드쉐프에서 열린 정기감사는 김인호․정진옥․변명현 감사 그리고 나현 의사신문사 사장, 고도일 편집인 등이 참석했으며 김기원 편집국장, 김한훈 광고국장, 신문사 직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인호 감사는 "이번 감사는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신문사 발전방향을 연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필자층 다양화, 창간기념행사, 수익모델 창출, 광고업무 효율화, 미수금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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