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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가중평균가격 산정 시스템’ 개발 서비스 제공
‘의약품 가중평균가격 산정 시스템’ 개발 서비스 제공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0.10.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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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윤구)이 요양기관이 의약품 가중평균가격 산정 및 구입내역 관리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의약품 가중평균가격 산정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오늘(28일)부터 전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약품 가중평균가격 산정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 먼저 품목별 가중평균가격 생성의 정확성 및 이용편의 제고를 위하여 요양기관이 시스템에 의약품 구입내역을 입력만 하면 요양기관이 원하는 품목별 가중평균가격(총구입금액/총구입수량)이 자동적으로 생성되며, 이렇게 생성된 가중평균가격은 진료비 청구시 청구단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요양기관에서 입력한 구입내역자료는 파일로 제공하여 의약품 구입내역을 추가 확인하는 등 관리·검증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요양기관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요양기관 공인인증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기존 실거래가 제도하에서 병원급이상 요양기관이 『의약품 구입내역 제출』하는 화면위치에 구현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구입약가 산정관리 시스템 지원으로 구입내역 관리 및 가중평균가격 생성을 위한 요양기관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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