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형근)이 추석을 맞이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금 어려움을 해소, 영세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추석전 941억원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5341개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장기요양급여비 지급은 법정기한 30일 이내에 심사 지급토록 되어 있으나, 급여비 심사기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단에서는 심사직원이 야간까지 심사를 함으로써, 재가시설은 8만8000건(492억원), 입소시설은 3만6000건(449억원/전월 지급분 대비 45%)에 대해 20일 지급하게됨에 따라 10일의 소요기간을 단축·지급한다고 밝혔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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