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협, 상근이사 2명 선임"
"전공의협, 상근이사 2명 선임"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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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최근 대한병원협회와의 교섭위원회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두 명의 상근이사를 선임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 5월말까지 △근무시간 주 80시간 이하로 제한 △최저 임금제 실행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 낸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10일 대전협은 “현재가 대전협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병협과의 교섭에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시점”이라며 “두 상근이사를 선임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행보가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金大成회장은 “현재까지 병협과의 총 여섯 차례 실무협의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동안 △연속당직 금지 △휴가기간 보장 △전공의 회비 일괄 징수 △전공의 복지기금 조성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의견접근이 이루어져 이번달 말까지는 이 부분에 대한 최종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근무시간 주 80시간 이하로 제한 △최저 임금제 실행 등의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재 계속해서 병협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5월말까지는 최종 합의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협은 군복무 기간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그 부당성을 지적하고 군복무 기간 단축을 위해서도 현재 다각도의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대전협에 새롭게 선임된 金主擎 상근 사무총장(경북의대 졸)은 지난 7, 8기 대전협 정책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인물로 전공의 노조설립 및 병협 교섭위 구성 과정 등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 또한 崔泰仁 상근 대외협력이사(독일 에센의대 졸)는 현재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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