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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의원 총 167명
서울시의 대의원 총 167명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9.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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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구분회(127명), 특별분회(40명) 대의원 총수가 169명에서 16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지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2006년 3월25일) 의결로 매년 12월말 서울시의사회에 보고된 회원수를 기준으로 당해 연도를 포함한 최근 3년간(2006∼2008년) 서울시의사회비 납부 평균치를 계산해 대의원수를 산정키로 회칙 개정을 한 바 있어 이를 공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회비납부에 따른 각구의사회 대의원 수는 기본 4명으로 해서 100∼150명은 1명, 151∼250명은 2명, 251∼350명은 3명, 351∼450명은 4명, 451∼550명은 5명, 551명 이상은 6명으로 책정되어 강남구의사회가 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구로·용산구의사회 대의원이 1명씩 늘어 6명과 5명으로 책정됐으며 강서·관악·동대문·서대문구의사회가 각각 1명씩 감소했다.

종합병원 등이 소속된 특별분회 대의원은 기본수를 1명으로 하고 600∼1000명은 1명, 1000명 이상은 2명으로 책정됐으며 전체적인 숫자는 지난 2006년과 동일한 40명으로 홍익병원과 김안과병원이 새로 가입됐다. 가톨릭대병원이 1명 증원됐으며 서울보훈병원이 1명 감원됐다.

서울시의사회 문영목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의료계를 선도한다는 자세로 회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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