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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처럼 묵묵히 전진하는 의료계 기대
소처럼 묵묵히 전진하는 의료계 기대
  • 의사신문
  • 승인 2009.01.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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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찬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 서울특별시의사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보건의료계 및 정계-관계 등 250여명의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의료계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국의료의 새로운 도약을 적극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와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영난 등 최악의 의료환경을 맞고 있는 의료계에 분발을 촉구하고 아울러 한 목소리로 `절망보다는 희망'을 그리고 `불굴의 용기로 의료난국 극복'을 강력히 주문했다. 참석 각계인사 모두 의료계에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강력히 기원했다.

2009년 소의 해를 맞아 `소처럼 묵묵히 제갈길을 가다 보면 10만 의사들이 염원하던 '의료환경 개선' 및 `의권회복' 등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참석자들의 공감처럼 생각하기에 따라서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의료계의 더없는 분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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