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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의료환경의 조성'을 기대한다
새해 '새 의료환경의 조성'을 기대한다
  • 의사신문
  • 승인 2008.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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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2008년 무자년(戊子年)도 어느 덧 흘러가 새 해가 불과 이틀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의료계의 여망속에 출발한 2008년은 지난 봄 뜻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촛불시위로 인해 의료백년대계를 위한 새 정부의 원대한 계획이 방향성을 잃고 표류해야만 했던 안타까운 한 해였다. 이와함께 지난 9월 월가의 붕괴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는 저수가로 극심한 경영난에 빠져 있는 개원가를 붕괴시키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 의료계에 우울함을 더해 주었다.

그러나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새 해에는 사면초가에 빠졌 있는 의료계가 대국민 신뢰회복과 함께 적정수가 부여를 통해 새롭게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10년동안 지난 정권의 의료사회주의 정책으로 인해 극도로 악화된 의료환경의 극복과 함께 저수가 등으로 황폐화된 1차 의료의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적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굳게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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