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安哲民)은 지난 13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76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실시해 196명(내방 121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도봉구의사회(회장·李秀鉉)과 한일병원(원장·羅鍾得),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의료진 12명이 참가해 내과 73명, 정형외과 29명, 산부인과 9명, 안과 22명, 이비인후과 11명, 피부과 13명, 비뇨기과 4명, 방사선과 22명, 치과 12명 등 총 9개의 진료과에서 196명의 환자에게 시혜를 베풀었다.
이날 진료는 김진권 팀장(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도봉구의사회 유덕기(내과), 주용진(내과), 이중재(이비인후과), 어수동(피부과), 차철희(방사선과), 한일병원 김현우(내과), 정태원(정형외과), 서울시의사회 황인규 총무이사(산부인과), 인제대 서울백병원 나윤수(안과), 중구의사회 조성완(비뇨기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현수씨가 참여해 주었으며 자원봉사자 36명도 함께 했다.
제77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는 오는 2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은평구의사회와 서울대병원이 참여한다.
정재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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