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121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21명 무료진료
  • 권미혜 기자
  • 승인 2005.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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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75차 봉사활동을 갖고 내과·정형외과 등 각과 전반에 걸쳐 121명의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료시혜를 베풀었다.  양천구의사회(회장·金基元)·이대목동병원(원장·徐賢淑)주최로 열린 이날 봉사 현장은 설연휴를 앞두고 6일 휴진에 따라 진료와 약처방을 위해 몰려드는 환자로 크게 붐볐다.  

이날 진료환자는 초·재진 포함 121명, 검사는 혈액 및 자궁암, 방사선 검사 38례를 시행했다.  

金基元회장은 “기존의 상임진 중심의 봉사형태에서 벗어나 평회원들의 자원이 날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일반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변정섭·정배기(내과), 서동헌(피부과), 이미영(안과), 구성모(이비인후과), 이호상(가정의학과), 김문규(정형외과)회원 등이 진료의사로 참여하여 환자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신동호 총무이사는 담당이 아닌데도 현장에 나와 동료들을 격려했다.  

중구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윤수 회원(비뇨기과)은 만성방광염·과민성 요로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의 정밀 진단을 위해 자신의 클리닉에서 요로역학검사 및 방광경 검사를 무료 시행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우리들병원 박연진 간호사를 포함, 이대목동병원 약사와 서울시방사선사회 방사선사, 서울시 임상병리사회 기사 및 일반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권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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