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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간질환 공개강좌 무료검진 성황 속 계속 이어져
대한간학회, 간질환 공개강좌 무료검진 성황 속 계속 이어져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10.1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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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0일 간의 날을 기념해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는 간질환 공개강좌 무료검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19개 주요 기관에서 공개강좌가, 13개 기관에서 무료검진이 진행됐으며 기관별로 평균 100여 명이 참여해 간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간질환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은 전국에서 지속될 예정이다.

공개강좌가 진행되는 병원의 일정은 15일 가천의대 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원주의대병원, 16일 상계백병원, 청주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17일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강남성모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구남구청, 성빈센트병원, 원광대학병원, 18일 동아대학교병원, 20일 강동성심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21일 강북삼성병원, 경남지역암센터, 22일 분당제생병원, 의정부성모병원, 23일 동국의대경주병원, 전주 예수병원, 24일 포천중문의대부속 구미차병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주제로는 만성간염과 제9회 간의 날의 주제인 지방간과 관련하여 술과 간질환 및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와 함께 이들 기관 중 14개 기관에서 무료검진이 동시에 진행된다. 무료검진 일정은 15일 가천의대 길병원, 삼성서울병원, 16일 청주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17일 고려대 구로병원, 성빈센트병원, 대구남구청, 20일 강동성심병원, 세브란스병원, 21일 경상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22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분당제생병원, 23일 동국의대 경주병원, 24일 포천중문의대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진행이 된다. 이번 무료검진은 쉐링푸라우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대한간학회 홈페이지(www.kasl.org) 및 블로그(http://liver1020.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간학회 이영석 이사장은 “올해에는 간질환자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정책적으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그 취지를 전달할 수 있었고, 또한 우리사회에 소외 받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진행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간질환의 퇴치와 간질환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반 대중들의 더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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