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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카드단말기 공구사업 추진"
"서울시의사회, 카드단말기 공구사업 추진"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1.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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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朴漢晟)는 ‘신용카드 단말기 자동이체 관리비용 인상’과 관련, 당초 공급사가 요구했던 월 6000원의 관리비용을 월 4500원으로 인하조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단말기 공동공급사업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회원들의 신용카드 단말기 공급회사는 금융결제원 뱅크포스대리점이 되고 아울러 BANK POS DU-3000 단말기를 무료로 공급하게 되며 신청 즉시 산하 대리점을 통해 공급 및 설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조회기 사용과 관련 제반사항을 교육하게 되며 유지 보수(A/S)의 경우, 무상 A/S(영구)와 더불어 A/S 요청시 2시간이내 처리케 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관리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기존보다 더욱 질 좋은 써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했으며 더 비싼 비용으로 타 업체와 계약을 하고 있는 회원들도 뱅크포스와 같은 비용으로 관리해 주는 것은 물론 단말기 교체시 타사 구형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무료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카드 단말기 관리를 위해 금융결제원 관리대리점으로 선정된 뱅크포스는 구형단말기의 단종으로 인해 A/S부품가격 및 수리비의 200~300%정도 인상 등에 따른 만성적자를 이유로 기존 월 3000원이었던 관리비용을 월 60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청해 온 바 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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