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부터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위원장ㆍ변웅전)가 보건복지가족부, 식약청, 산하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대상기관은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의료원 △국민연금공단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간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다.
또 국립서울병원과 신약개발 관련 제약연구소, 국립부곡병원, 국립마산병원, 노인장기요양시설, 국립암센터, 부산지방식약청, 국립부산검역소, 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 등은 시찰대상이다.
기간은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로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부는 6일과 7일, 24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국정감사를 받게 되고 식약청은 9일과 24일, 국민연금공단 13일, 질병관리본부 14일, 건보공단 20일, 심평원 21일, 적십자사, 보건산업진흥원은 각각 23일에 실시된다.
한편, 복지위는 지난 25일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8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조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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