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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생애전환기 모델건강진단기관으로 선정
중앙대병원, 생애전환기 모델건강진단기관으로 선정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7.1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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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병원(원장·장세경)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생애전환기 모델건강진단기관’에 선정됐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일생 전환기에 해당되는 연령인 만 40세와 66세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포괄적 맞춤형 건강진단을 일컬으며, 1차 건강진단의 수검자는 2차로 결과에 대한 상담은 물론 개인별 건강위험평가와 생활습관처방과 같은 건강관리계획까지 의사와 상담할 수 있기 때문에 총체적 건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우수한 인력과 넓은 시설, 최신 장비 등을 갖춰 지난 2007년 4월 개소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용객 동선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리모델링을 시행하는 등 그동안 타 건강진단기관에 모범이 되어왔다.

이번 모델건강진단기관 선정으로 중앙대학교병원은 향후 운영 제도 개선을 위한 업무 자문을 시행하고, 신규 건강진단기관의 지도 및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생애전환기 모델건강진단기관’선정을 알리는 지정패 전달식이 지난 2일 중앙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도재혁 중앙대병원 건강검진센터장, 정기홍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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