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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차 의료봉사, 외국인노동자 176명 돌봐"
"69차 의료봉사, 외국인노동자 176명 돌봐"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4.12.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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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5일 제69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갖고 176명의 환자를 돌봤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강북구의사회(회장·柳寅協)와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金光文) 주최로 서초구보건소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강북구의사회 柳寅協회장을 팀장으로 총 3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서는 내과 59명, 정형외과 29명, 산부인과 8명, 안과 18명, 이비인후과 15명, 피부과 17명, 비뇨기과 4명, 방사선과 11명, 치과 15명 등이 진료를 받았으며 임상병리 18명, X레이 11명, 심전도 5명, 초음파 3명 등이 검사를 받았다.

진료에는 강북구의사회에서 유인협(외과), 정일화(내과), 문호생(정형외과), 정익환(안과)씨 등 4명과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안철민·김형중(내과), 김보욱(산부인과), 오세웅(피부과), 주정민(비뇨기과)씨 등 5명, 양천구의사회 조영찬씨(이비인후과) 등 총 10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또 치과진료에 서울시치과의사회 김홍집씨 등 6명, 간호팀에 6명, 약제팀에 4명, 임상병리사 2명, 방사선사 2명, 안내 및 진행 5명 등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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