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최근 각구의사회에서 회비(구·시·의협) 수납의 원할함을 돕기 위해 신용카드 단말기 및 발생 전화료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비를 대부분 온라인으로 수납하고는 있으나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용카드 단말기는 종전에 자체 예산으로 구입, 사용하고 있는 6개구 이외에 19개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료는 25개구의사회 전부에 적용된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단말기 구입비용은 지난 3월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바 있으나 전화사용료 연 420여만원 지원은 최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회원들이 좀 어렵겠지만 의사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권익 보호라는 측면에서 회비 수납률 제고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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