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에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사안을 논하기 위한 의원들의 모임인 ‘보건의료포럼’이 창립됐다.
보건의료포럼은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국민건강을 중심에 두는 보건의료체계 및 보험제도 △소외계층에 대한 보건의료복지 △보건의료산업 육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포럼은 대한약사회장 출신인 원희목 의원을 주축으로 한나라당 강명순ㆍ공성진ㆍ나성린ㆍ손숙미ㆍ안홍준ㆍ여상규ㆍ이애주ㆍ이정선ㆍ이춘식ㆍ정미경ㆍ조문환 의원,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 통합민주당 김성순ㆍ전혜숙 의원이 참여한다.
더욱이 포럼을 창립한 의원들 중 대부분이 상임위원회 중 보건복지위원회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의료포럼이 상임위 활동에도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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