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제68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를 갖고 167명의 환자를 보살폈다.
강동구의사회(회장·趙政濟)와 강동성심병원(원장·李河範) 주최로 열린 이날 봉사에서는 내과 29명, 정형외과 30명, 산부인과 14명, 안과 15명, 이비인후과 14명, 피부과 6명, 비뇨기과 1명, 방사선과 10명, 가정의학과 29명, 치과 19명 등 총 167명의 환자가 인술의 혜택을 입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최경숙 의료봉사단 부단장을 팀장으로 강동구의사회에서 최충규(정형외과), 김현식(산부인과), 김종갑(이비인후과)씨 등 3명과 강동성심병원에서 이은실(내과), 고동아(안과), 박상준(피부과), 이원기(비뇨기과), 문증희(방사선과)씨 등 5명, 송파구 진영욱원장(잠실 연세가정의학과) 등 총 9명의 의사가 구슬땀을 흘렸다.
또 치과팀에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의동씨, 치과보조 김은실씨 등 5명, 간호팀에 김재숙씨 등 6명, 약제팀에 서은용씨 등 8명, 임상병리팀에 3명, 방사선팀 1명, 안내 및 진행 7명이 참여했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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