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9 (금)
극립의료원, 미얀마 구조대 파견
극립의료원, 미얀마 구조대 파견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8.06.05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의료원이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지역에 긴급구조대를 파견해 현장 구호활동을 전개한다.

국립의료원은 외교통상부ㆍKOICA와 함께 지난 5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Nargis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에서 긴급구조대 파견 출범식을 갖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1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미얀마 꽁양곤에서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미얀마 싸이클론 지역 피해 발생으로 KOICA에서는 미얀마에 약 210만불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텐트 등 일반구호물품,의약품 등) 및 구호금을 미얀마 정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달 30일 개최된 ‘미얀마 지원 국제서약 회의’에서 약속한 40만불은 의료팀 파견 및 비상용 천막 등에 지원됐다.

미얀마에 파견된 긴급구호대는 외교통상부 직원 1명, 보건복지가족부 추천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19명(국립의료원 의료지원 8명, 일반 병원 추천의료진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꽁양곤에서 싸이클론 피해 환자 치료, 난민지구 전염병 방역, 시설 복구 등에 나선다. 유경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