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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병원,개원 앞당긴다
동탄성심병원,개원 앞당긴다
  • 유경민 기자
  • 승인 2008.06.0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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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성심병원’(가칭)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림대의료원은 화성시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빠른 병원건립이 필요하다는 화성시의 의견을 존중해 2013년 개원 예정이던 일정을 앞당겨 2009년 7월 착공, 2011년 12월 완공에 이어 2012년 초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개시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미 지난 4월 ‘동탄병원 건립추진위원회’를 신설, 한림대성심병원 진료부원장인 이열 교수를 위원장에 임명했고 병원 건립에 필요한 본격적인 사전조사 및 일정계획 수립을 이미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가진 ‘한림 ECO운동-환경경영 선포식’을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제6병원인 동탄성심병원은 친환경 병원으로 건립, 운영될 것이며 그 동안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Might Hallym IT plus 2010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에 따라 최첨단 유비쿼터스 디지털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주변 신설 예정인 대형병원들과의 차별화와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지역중심병원으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한 8개 전문의료센터 운영계획도 이미 마련했으며 이에 필요한 의료진의 해외연수 등 우수 의료인력 조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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