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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1년간 괄목할만한 성과 이뤄내”
“제일병원, 1년간 괄목할만한 성과 이뤄내”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5.07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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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제일병원은 여성암센터, 본관리모델링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무려 7개의 굵직한 신축·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제2도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목정은 원장은 지난 6일 월례조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우리 제일병원은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교육수련관, 교수연구동 오픈, 여성암센터, 본관 리모델링 진행 등 진료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앞만 보고 돌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러한 제일병원의 단시간 변화흐름은 의료계에서도 모두 놀라워할 만한 진행속도”라고 평가했다.

제일병원은 지난해 5월 전공의 전용 연구·숙소 공간인 6층 규모의 교육수련관 오픈을 시작으로 의료진들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5층 규모의 교수연구동 신축, 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 리모델링 등 최근 1년 안에 굵직한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여성암만을 특화·차별화한 8층 규모의 국내최초 여성암센터가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초 여성암센터 오픈에 맞춰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신축수준의 대대적인 본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무엇보다 병원상황을 고려, 암센터가 완공되는 오는 연말에야 착수할 예정이었던 본관리모델링 공사가 계획보다 앞당겨져 현재 암센터와 동시에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역대 병원건축 사례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공사진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목정은 원장은 “최근 제일병원의 행보는 초일류 여성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일병원 임직원들의 의지와 투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새 희망 2013 마스터플랜 계획대로 앞으로 2013년까지 투자는 계속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올해 말 여성암센터 완공과 내년 초 본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대로 2013 마스터플랜 계획에 맞춰 곧바로 제일병원의 랜드마크가 될 신관건축과 분원설립, 미용성형센터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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