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회장 후보, 지훈상-박상근씨
병협회장 후보, 지훈상-박상근씨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8.04.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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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실시되는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제34대 병협회장 선거에 연세의대 선후배인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과 박상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대외협력)이 입후보, 누가 신임회장에 최종 낙점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사 때문이다.

특히 이번의 병협 회장 선거는 ‘병협 회장 교차출마 원칙’에 의해 대학병원에서 후보가 출마, 근 8년동안 중소병원장 스타일로 운영되어 오던 병협의 회무추진 스타일 및 정책 방향이 대학병원급으로 대폭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병협은 오는 9일 오후3시1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후 전형위원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지훈상 후보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모교에 재직하면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병원장, 연세대총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또 병협에선 표준화수련이사, 부회장 등으로 일해 왔다.

또 박상근 후보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모교 교수를 거쳐 1989년부터 인제대 상계백병원에 재직하면서 병원장, 부의료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대외협력)을 맡고 있다. 병협에선 총무위원장과 보험위원장으로 회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제34대 병원협회장을 선출하는 전형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철수 병협 회장을 비롯 성상철 서울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회의 의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최일용 한양대 의료원장, 정인화 정병원장(중소병원협의회장), 이동구 대구의료원장(전국지방공사의료원엽합회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사립종합병원협의회장),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서울시병원회장), 정흥태 부민병원장(부산시병원회장), 백성길 백성병원장(경기도병원회장), 송영진 충북대병원장(충북도병원회장), 이재구 성서병원장(대구,경북병원회 총무이사) 김영진 전남대병원장(광주,전남병원회장) 등 13명이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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