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허재회)는 지난 20일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0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석상에서 ‘제30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연합뉴스 서한기, KBS 이충헌, 청년의사 박재영, 메디컬업저버 하장수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9회에 걸쳐 모두 123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